방금 전 어항을 둘러보니 팬더들이 다른 애들 낮잠자는 사이 산란행동(티 포지션)을
하고 있길래 냉큼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재네들 말고도 커플이 다수 있습니다. 과밀로 키워도 할 껀 다 하더라구요. -_-;

팬더 2세 볼 생각에 기뻐 보고 있는데 우측 수초에서 팬더들을 지켜보고 있던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요 녀석 잘 보이는 높은 곳에서 보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이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이거 너무 조기교육 아닌가요 ?



참고) 코리들은 저런 산란행동 후 지느러미로 어항 벽이나 수초에 알을 붙입니다.
        새끼를 돌보는 니그로와 달리 알만 붙여놓고 방치하기 때문에 손으로 알을
        떼어서 치어항에 두고 에어레이션을 해주면 치어가 태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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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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