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사진후기 작성중입니다. 최대한 다른분들 안나오게 해서 140장을 찍어왔습니다.

지나가며 1초안에 찍느라 구도나 사진 상태는 좋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지난 1편 http://seogo.tistory.com/2202   < 입구에서 쇼룸까지

   지난 2편 http://seogo.tistory.com/2203   < 쇼룸구경, 가구에서 주방코너



이케아 내부 동선 고대로 따라가며 나오는 코너들 순으로 촬영했습니다.

주방 코너 조금 보다 식당가로 이어집니다.




광명 이케아 주방 코너 




의자들도 그렇고 아이용으로 작게 나온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평일이라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저렇게 침대위에는 모두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소파 코너도 그렇고 주말에는 아주 바글바글합니다. 가능하다면 평일날 가야 수월합니다.









침구들 코너로 왔습니다. 매트리스 , 쿠션 커버 등등 아주 많습니다. 원단도 팔고 있습니다.


저는 계절마다 저렴한거 하나 사서 쓰고 버리는 바람직하지 않은 짓을 매년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매트리스 커버 , 이불 커버 등은 오픈마켓 베스트 상품 가격대보다 살짝 위입니다.


쿠션 저렴한건 딱 그 가격만큼 하는 퀄리티입니다. 싸다고 혹하면 실망합니다.



미니언즈인줄 알고 뛰어갔다가 듣도보도 못한 바나나 캐릭터 커버라 실망한 기억이 나네요.




이케아 허스키 인형이나 리트리버 인형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9,900원~19원인데

살려고 집었다가 껴안아보니 속이 텅 비어있길래 다시 내려놨습니다.


이쁘긴 한데 인형 좋아하는 여친이 말하길 속이 야무지질 않다고 합니다. 




여기 세팅이 마음에 들어서 찍고 싶었는데 비어있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ㅜㅠ




커다란 인형들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요.



요거 이케아 나뭇잎으로 유명하지요. 회사들 사무실에 요거 설치한곳 많다고 합니다.


호기심에 저도 두 개 사왔습니다. 조립도 금방하고 제법 커서 아주 만족합니다.



뢰바 침대 캐노피인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딱입니다. 뭔가 나뭇잎 아래에 있으면 포근합니다.

다음에 가면 하나 더 사와서 침대위에 달아야겠습니다. 가격도 12,900원이라 인터넷 보다 쌉니다.

보통 오픈마켓에선 15,000원대에 판매중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당 떨어져서 먹어야 합니다. 암요, 먹어야 구경합니다.



이케아 식당가 - 이케아 레스토랑 & 까페





중국에서나 봤던 규모의 널직한 레스토랑입니다. 사진에 안담길 정도로 구석구석 넓게 자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전부 다 만석이라 자리날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고르고 계산대가면 3만원대가 나옵니다. 

둘이 가서 식사,디저트 고르면 2~3만원대 생각해야 합니다. 




이케아 식당은 먹고 싶은거 골라서 받아가는 동선이 짜여져있습니다. 안내용 스탠드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냥 앞사람 따라서 이동하며 원하는는 디저트 고르고, 식사 고르면 직원이 내줍니다.

그 후 계산하고 나와서 자리잡고 먹는 시스템입니다.




옥수수 , 빵 , 스프 등등 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치킨도 있습니다. 맥주는 없어요 !






지난번에 갔을때 애플파이 2,900원 이길래 샀다가 후회했습니다. 이케아 케익들 종류별로

먹어보고 있는데 애플파이가 제일 좀....그랬습니다. 상금한 사과를 기대하고 한잎 먹으면

충격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 입맛이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저랑 여친은 모두 GG.


밥 주문하기 전에 디저트 부터 고릅니다. 대부분 여기서 케익,바나나우유,샐러드류를 고릅니다.



여기에 와서 직원분께 원하는 식사를 말하면 바로 준비됩니다. 지난번에 김치 볶음밥이랑 이것저것

먹어봐서 입맛에 맞는것만 먹고 왔습니다. 연어랑 폭립은 9,900원인데 먹을 만합니다.



요렇게 세가지 고르고 음료수 두 개 해서 2만 2,000원인가 나왔습니다.

음료수는 1,000원 , 커피는 1,500원 내면 컵을 줍니다. 그러면 무한리필이라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KFC처럼 콜라나 탄산음료 마음에 드는걸로 먹으면 됩니다.

특이하게 펩시콜라 맥스도 있습니다.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 위주로 먹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나온 저 핑크핑크 하고 칼로리 폭탄일것 같은 디저트가 제일 좋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침고이네요. 겉은 쫀득쫀득하고 속은 달콤한 크림으로 채워져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나오면 계산하러 내려가기전까지 다시 구경이 이어집니다.


식당가는길은 중간 중간 계속 나오니 찾기 쉽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쇼룸이 아닌 비교적 저렴한 용품들이 쌓여져있습니다.





LED 조명 종류가 저렴한건 3,500원부터 있습니다. 싸게 팔더라구요.



유리 용기들이 다이소보다 두껍고 야무진 제품들이 제법 있습니다. 불가리아에서 만들어졌다는

제품들이 싸고 실하더라구요.



사진에 나전 블루빛 도는 그릇이 이뻐서 4개 사왔는데 만족합니다. 접시랑 아예 풀세트로 사러

다음에 갑니다. 잘 찾아보면 식기들 만듦새 좋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이케아 제품들 조립하려면 전동 드릴 정도는 있어야 수월합니다.


이곳 지나면 조명들 코너 나오고 방향제, 화초들 코너가 나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 신나있는데 이곳에서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_-;


여기에서 내려가면 계산하는 곳이 나오면서 제품들이 천장까지 높게 쌓여져있고,

야외용 벤치나 의자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쉽게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릇이랑 캐노피 , 방향제 사러 조만간 또 갈때 더 찍어서

올릴예정입니다. 아이스크림향 향초사왔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 열개 사올려구요.



그럼 , 다음에 이어집니다.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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