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자동차의 아름다움
관심-세상 2016. 7. 23. 11:22 |필연적
: 사물의 관련이나 일의 결과가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또는 그런 것.
자동차나 오디오에 관심을 갖다 보면 옛날것들이 눈에 들어오는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이베이에 가보면 여전히 빈티지 오디오들은 고가에 거래가 된다. 1930년대부터 70년대 사이엔
공학을 전공한 인력들이 음항가전업계로 몰려갔고, 경쟁적으로 제품을 내며 앰프와 스피커 제조기술의
정점을 찍었다. 그래서 이 황금기에 태어난 기기들을 빈티지라 부른다.
1950년대의 자동차들이 그토록 아름다운건 필연적일까.
2차 대전 후 냉전이 지속되는 그 시기에 미국은 급속도로 발전해나갔는데 자동차 산업이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한 축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흡수하던 시기였다. 당시엔 자동차 산업이 해마다 4배씩 성장을 했다.
미국 땅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시작되어 차가 달릴 인프라 구축까지 합을 맞췄다.
유럽또한 전쟁 이후 사회 재건에 올인하면서 풍요의 시대를 넘어 소비사회로 진입했다.
이때 이탈리아는 그들의 아우라를 획득하게 되는데 사회 재건의 붐속에 자동차산업또한 꽃을 피웠다.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당시의 아름다운 차들 중 사적인 베스트 10
1953 Maserati A6 GCS/53 Spyder
1953 Chevrolet Corvette
1956 Alfa Romeo Giulietta Spider
1955 Triumph TR3
1959 Jaguar Xk150s Roadster
1951 Bugatti Type 101
1958 Plymouth fury
1956 Mercedes-Benz 300SL
1955 Mercury Montclair Hardtop Cupe
1955 Bentley S1 Contin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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