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항에 주치의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취미-물생활/물생활 2009. 8. 9. 10:43 |어제 해수항에 벵가이 카디널과 크리너 래스를 추가로 입수했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지켜봤더니 이건 뭐...들어가자 마자 한번 스윽 둘러보더니만
주인행세 합니다. (액티 2시간)
어제 저녁에도 밥 주자마자 바닥에 흘리는 거 없이 다 먹더니만 오전에도 그래서
락 블레니가 결국 위로 올라와서 밥을 먹는 사태가 -0-;;
아침밥 먹더니 DR.크리너 래스는 바료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소심한 고비양은 도망가기 바쁘고 결국 사교의 달인 크라운 S군이
첫 환자로 ~
(크리너 래스는 해수어 피부나 아가미에 있는 충을 제거해줍니다)
진료도 잘 하고 무엇보다 어항 전체를 활발히 돌아다니니 그렇지 않아도 시끌시끌한
어항에 활기가 넘치네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도 잘하고 잘 노니 추천합니다. !
+ 고비양과 더불어 불꺼주면 바로 퇴근하더군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이면 퇴근하는(락 속에 들어가서 쿨~쿨) 고비들에 이어 칼퇴근 ㅎㅎ;
해수항, 해수어, 물고기, 물고기 이야기, 해수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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