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수족관에 화이어 고비가 수입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얼~른 데려왔습니다.

부천에서 고비 살려면 가깝게는 당산 동물나라나 청계 해수샾까지 가야하는 패널티가
있었는데 동네 수족관에도 슬슬 관심있던 개체가 수입이 되니 그저 지를뿐입니다.ㅎㅎ;

어머니도 고비 보면서 어떻게 물고기가 저렇게 색이 곱냐며 감탄을 하실 정도로
이쁜 고기입니다. 꼬리 부분 그라디에이션 넣은 것 마냥 저리 곱다니 ㅡㅜ

일단 2마리 넣었는데 꼭 붙어 다닙니다. 해수항은 한번에 많은 고기를 입수할 수가
없기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넣어야 합니다. 다음주에 더 데려올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 나있습니다. ㅎㅎ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라 ~

(마지막 사진은 락 블레니스네일입니다.)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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