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를 뒤늦게 보고 시작한 해수항에 드디어 말미잘을 넣었습니다.

처음 물잡으면서 2달 지나면 미잘이 넣으리라 마음먹고 허벅지 찌르며 참아왔던지라
말미잘 사오며 어찌나 좋던지 ^^:

어항내 수류가 조금 쎄서 미잘이가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것 같은데 니모들이
벌써 부비고 좋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말미잘에서 떠나질 않네요.

화이트 아네모네 롱핀 말미잘 수입되면 두점만 더 넣어줘야 겠습니다.

이제 시간차를 두고 무리쉬 아이돌(길아저씨),블루탱(도리아줌마)만 넣어주면
꿈꾸던 작은 해수항이 완성(?)됩니다.

니모녀석 부비부비 하는 모습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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