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의 포스팅이네요. ㅡㅜ

그간 여가시간 전부를 해수항 세팅에 할애했습니다.
해수는 정말 배울게 많더군요. (담수도 그렇지만 ^^;)

장비도, 여과 싸이클 개념도 담수와 조금 다르기에 정보 수집에
대부분의 시간을 썼습니다. 해수로 유명한 리프 클럽의 주옥같은 정보들
스크랩하는 데만 일주일이 가버렸네요. ㄷㄷ


우여곡절끝에 첫 해수상 세팅을 다 끝냈습니다.

어제 라이브락 세팅까지 다 끝냈으니 이제 40여일 이상의 물 잡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해수는 여과 싸이클이 담수보다 길게 돌아갑니다.

녹조까지 다 지나고 질산염 수치 제본 후에 한달 간격으로 바이오 로드를
최소한으로 해줄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니모,블루탱,무리쉬 아이돌('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해수어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ㅡㅜ  

'니모를 찾아서'를 지난달에 뒤늦게 보고 난 이후 해수어 기르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결국 해수에도 입문했습니다.

애니에 나온 니모(크라운 퍼큘라),건망증 심한 도리 아줌마(블루탱),카리스마 길(무리쉬 아이돌)
을 한달 간격으로 먼저 넣어줄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ㅎㅎ;



니모 아빠(크라운 퍼큘라), 도리 아줌마(블루탱)



길 아저씨(무리쉬 아이돌) , 니모(크라운 퍼큘라)

무리쉬 아이돌은 초보가 하기에 어렵다더군요. 건조사료 적응이 쉽지 않다네요.





물생활을 하면 [ 담수 -> 수초 -> 해수 ] 순으로 간다더니 정말 이네요. ^^;

해수항은 정말 느긋하게 1년 이상을 바라보고 해야 겠습니다.

제 첫 해수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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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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