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뽀 포스팅

 






+ 1/7일날 아침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현재 워터스프라이트는 더 자라서 수면위에 닿았습니다.
    전경으로 펄 그라스와 미니 헤어그라스를 심었으나 코리들 바닥 훓고 놀라고 뽑아줬습니다.
    할로겐이 주 광원입니다.

    케야리 앞에 보이는 펄그라스와 미니 헤어는 다 뽑았는데 소일에 일부 남았던게 위로 올라와
    번식을 해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저만큼 심어놓은게 아니에요.^^:
    지금도 런너 뻗어서 옆으로 기며 번식하고 있습니다.

+ 2자 수조에 자작 삼파장 55w + 할로겐 75w입니다.
   할로겐이 주 광원으로 하루 8~10시간 켜둡니다.    

   2자 수초어항 + 한자 어항 2개 + 여과기8개 돌립니다.
   전력 사용량 194wh에 요금 21,660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따스한 warm 계열의 색상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수초항에 입문하며 할로겐 75와트짜리를 달아서 사용중입니다.
일반 할로겐 램프가 아닌 삼파장 램프 쓰듯이 쓰는 PAR30 입니다.
가격도 만원밖에 안합니다.

담뽀뽀와 낭후의 조명 관련 글을 거의 다 읽어봤습니다. 짬이 날때마다 검색을해봤는데
결론은 다들 비추였습니다.

전력 소모와 발열,낮은조도 그리고그 메탈 할라이드와 달리 색 온도도 웜 계열 6000k라
아카디아 절반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 수초어항에는 코리 24마리, 네온 25마리, 생이+채리새우 100여마리가
살고 있는데 히터가 없습니다.할로겐 하루 8시간 조명으로 온도가
26도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20일 전 초보가 겁도 없이 입문용으로 심어본 남미유경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코리들 바닥 넓게 쓰라고 전경 뽑고 나서 보니 런너 뻗어 번식 중이였습니다)
워터스프라이트는 워낙 잘 자라는 종류지만 15cm x 15cm정도 되는 2촉 심었던게
매우 풍성해져서 가로 30cm, 위로는 수면과 닿았습니다.(어제 였습니다. 처음으로 수면위로 ㅡㅜ)

수조내의 모든 수초에서 광합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리들 아지트로 만든 자와모스 테이블의
광합성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조명관련 글들을 보면 전부 다 비추...

궁금함에 할로겐을 4일정도 삼파장으로 바꿔봤는데 광합성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특히 케야리들은 전혀 보여주질 않더라구요.

12월 19일 처음으로 수초 심어본날 녹아갔던 것들도 할로겐 구입하고 나선  녹았던 그 위로
새순이 돋았으며,(새순 돋은 인증사진도 올렸었습니다) 직접 비교를 해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초보인지라 검색에 의존을 하게 됩니다. 할로겐이 나쁘다는게 절대적인 의견이기에
"아...나도 아카디아 등을 사야하는건가 " 하고 사려고 해도 이미 잘 자라고 있는데
과연 추가 지출이 필요한건지 확신이 서지 않아 더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다들 말리는 할로겐이 제겐 딱 맞는 것 같습니다.-_-;

+ 1개월 후 전기세 폭탄 맞고 할로겐 퇴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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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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