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로 올라와 결국 천정에 닿은 수초. 위에서 내려다 본 수초 어항
취미-물생활/물생활 2014. 4. 28. 21:19 |수면위로 올라와 결국 천정에 닿은 수초. 위에서 내려다 본 어항
남다른 성장 속도로 쭉쭉 뻗어가는 수초가 결국 천정에 닿았다. 조명쪽으로 휘어자랄 수 있게 실로 묶어줘야 하나 고민중.
예전 사진 뒤져서 수면위로 올라오기까지의 모습을 올려봤다. 사진을 좀 더 찍어놓을껄 아쉽다.
영양분이 풍부한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스킨답서스 윤기가 자르르하다.
넓적하니 새우 새끼들이 물고기들 피해서 쉬거나 밥 먹는 식탁으로 애용중이다. 새우새끼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수면위는 물기가 없으니 말라서 잎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새싹이 계속 돋아난다.
뿌리를 내리고 있는 물속은 양분이 풍부하니 죽을 염려는 없고 앞으로도 계속 휘어서 자랄 것 같다.
+ 6월 8일 촬영한 사진.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어항 위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옆에서도 찍어보고 ~
코리랑 가라루파들 밥 먹는거 구경하면서 동영상도 찍고 ~
어항속 작은 세계는 정지한 듯 보이나 계속 변해간다.
자작 여과기 + 자작 LED 조명 + 자작 이탄
어항 : 750 x 450 x 450 / 바닥재 30Kg
자작 여과기 : 마트표 3단 플라스틱통 + PVC 25mm/20mm + SICCE Syncra silent 1.5 모터 + 여과재 5 L
자작 LED 조명 : White 25W + Warm White 2W + Red 13W + Blue 3W
생물 : 코리도라스 듀플리 21 + 펜더 1 / L144 안시 4 / 오토싱 2 / 체리새우 20 + 생이새우 30 + 새우 치비들+
가라루파 3 + 네온테트라 70
수초 : 림노필라 SP 베트남 + 고리야스 드워프 로타라 레드 + 사지타리아 스프라타 + 애란 + 로제폴리아 +
누브라 + 하이그로필라 로자네스 + 워터스프라이트 + 로베리아 + 산드리아 + 에피프렘눔 라임파토스 +워터코인
매력이 넘치고 건강한 어종이라 입문자에게도 추천합니다.
'취미-물생활 >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글이 되어버린 어항. 가라루파놈들 드디어 전경을 다 뽑아버리다. --^ (4) | 2014.06.08 |
---|---|
수초항 폭풍 트리밍 + 미운 가라루파 세놈들 (0) | 2014.04.23 |
돈 안쓰고 어항 꾸미기(부제 : 택배 스티로폼 박스로 백스크린 만들기) (0) | 201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