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다림의 한계에 도달한다는 4시 50분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모든 어항에 설치 !!!

설치해보니 어항의 미관을 크게 해치는 수준은 아닙니다.
수초속에 넣어서 아예 안보이게 할까...살짝 고민했지만 일단 눈에 보이는 곳에
설치를 했습니다. 설명서에 적힌 대로 흰색 포자가 생길지 모르니 관찰의 용이성을 위해!

안정화되면 바로 수초속으로 숨길생각입니다.

새우들은 미생물 가루와 사랑에 빠졌고, 코리들은 먹이 냄새인줄 알고
모여들었으나 헛방인걸 알고 실망했는지 수초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오늘부터 지켜보고 두달 후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혜정이아빠님,느린거북이님 수고하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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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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