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

『 잡노마드 사회 』

   ㄴ 뜬금없이 다니엘 핑크가 생각나서 충동구매한 책을 오늘에서야 읽었다. 
       프리에이전트로 살고 싶지만 능력은 딸리는 이 우울함. OTL..
       읽다보니 에피쿠로스적 삶의 태도와도 통하..헉 이시간에 택배가 왔다. -0-;

『 지식의 지배 』

   ㄴ 간만에 부대낀다. 

『 정보의 역사를 읽는다 』
   
   ㄴ 어떤 정보가 생활이,기술과 산업이,교섭과 전쟁이,종교와 축제가,예술과 예능이 되는가 ?
       그 정보가 편집되기 시작한 순간에 뭔가 힌트가 있지 않을까 ?
       분절화되던 순간을 패턴화 한다면 ?

thinking


+ 오늘의 문장
   
잘 짜여진 우선순위는 권력이다.    -  스캇 버쿤
+  하우스 6x8 이번 에피에서 『 기생충 제국 』에 언급되었던 '위생가설' 개념이 나와서 깜놀 !
   포르노 배우의 너무 청결한 삶이 문제였던거야. 
   선진국에 자가면역질환이 많고, 못사는 나라에 거의 없는 이유.
   기생충이 숙주인 포르노배우의 면역계를 조종해서 크론병이 나타나지 않게 한것.
   돼지 기생충으로 환자를 치료한다는 글을 어디에서 봤는데 하우스도 동일한 처방. 
   
   
   타웁과 썰틴이 다시 와서 반갑기는 한데 캐머론이 또 떠나네...

   

 이전『 기생충 제국 』독서 노트 다시 찾아보자.

   후반부엔 인간과 기생충의 공존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거기엔 한국의 예도 나온다.
      나도 장염으로 지독하게 고생한 경험이 있다. 흥미롭게도 장염은 지구상의 가난한 지역에서는
      거의 보고되지 않는 병이다. 소득수준이 높은 나라에서 생기는 병이란 것이다.

      장염의 원인이 장내 기생충을 박멸시켰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다.
      미국의 경우 장염은 도시의 부유한 사람들에게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다.
      약을 사먹고 장내 기생충을 제거한 사람들이다.
      심지어 동물들도 기생충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장질환에 걸리기 시작했다.

      인간이 이런 장질환으로 부터 보호받았던 것은 아마도 자신의 면역계와 기생충 간의 상호작용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약을 살 수 있게 되자 수억의 인구들이
      갑자기 자신의 기생충을 잃어버렸고, 기생충의 진정효과가 없어지자 적이 없어진 면역계가
      사람들을 공격하게 된 것이라는 분석은 설득력 있어보인다.

      이 책 덕분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1997년 실험 결과는 저자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준다.
      장 질환환자 7명에게 기생충 알약을 먹였더니 7명 중 6명의 장 질환이 완전히 회복된 것이다.

      기생충이 없는 삶은 알레르기 같은 다른 면역 질환의 발생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내가 이해한 바는 기생충과 면역계가 싸우는 팽팽한 긴장상태가 인간의 건강엔 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적이 없어진 면역계가 사람의 몸을 공격하고 있다.

      면역계가 약한 자극에도 쉽게 과도한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이다.
      어느정도 자극이 있어야 오히려 더 건강해진다.


+ 이런 저런 책을 붙들고 어쩔줄 몰라 쩔쩔매는 자신이 한심하다.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 생각없이 꾸역꾸역 집어넣는게 발전과 무슨 상관이 있어 ?
  뭐랄까..나만의 것 ? 나만의 언덕 ? 이런게 없는게 문제다.  어떤 프레임을 갖고 싶은데 그저 읽는다고 되는게 아닌 것 같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

+ 끄적거리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 헉 ! 지금은 9시 30분인데 -0-;
   미드 때문에 꽉 차버린 하드가 불쌍해서 지른 외장하드. 정말 당일배송되네.
   우체국 택배 기사님 이 시간에도 배송을 하시다니 ㅡㅜ. 음료수라도 드릴껄 죄송해진다.
   하악..하드 채워넣는다고 늦게 자겠네. 근데 막상 받으니 1테라로 살껄하는 후회가..이놈의 변덕 --^

   

surf
ing



+ 수십년 동안 전문가가 안되는 비결

OB는 페이스북 YB는 트위터,미국 최대의 인터넷SNS인 페이스북이 급격히 늙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트위터(twitter)로 소비자 정보 제공

+ 엑박 Live로도 트윗과 페이스북 가능해져

베를린 장벽의 붕괴, 도미노로 재현되다.
  
  
   
+ 빌게이츠가 타고 다니는 리무진이 이렇게 생겼구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jdtkdus982&logNo=10074263512
  
마르크 샤갈 <나와 마을> 작품을 처음 보다.


용산참사 300일에 전하는 문학·예술인들의 메시지

+KT, 사물통신 사업에 적극 나선다

+ 업그레이드된 구글 번역 서비스
  

   
Posted by 시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