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해수항에 새식구를 들였습니다. 조심스레 액티 2시간 후 입수해주었는데도 은근히
불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해수는 담수와 다르게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래도 1~2주 간격으로 새로운 해수어를 기다렸다 넣어주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뱅가이 카디날블루탱을 데려왔습니다. 뱅가이 카디날은 짝이 있던데 한번에 3마리 넣는건
무리인 것 같아 남은 녀석은 다음주에 데려오기로 하고 찜해놨습니다.

이제 무리쉬 아이돌(길 아저씨) 넣어주면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해수어들이 제 어항속에~ ㅡㅜ

무리쉬 아이돌의 명성이 자자한지라 최대한 늦게 넣어줄 생각입니다.
난이도가 무척 높은 해수어라지요. 

이제 슬슬 어렵다는 나비도 해보고 싶어 생먹이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스피루리나랑 부화용 브라인쉬림프 등등 질렀는데 택배가 언제오려나 @@


사진은 오늘 아침에 촬영했습니다. 요새 해수어 보는 재미로 삽니다. ^^;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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