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초보자 가이드 - 3. 5 턴이면 이기는 주술사 저글링


보통 다른 게임 전략들처럼 하스스톤도 공격이 최선의 방어일때가 많다.

영웅별 특성과 하수인 카드를 조합해서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는데 몇가지 도움이 되는 카드 조합들이 있다.




사제로 플레이하면서 남긴 스샷이다. 하수인과 영웅 자신의 치유가 가능하기에 버티면서 상대방을 말려 죽일수도 있다.

사진에 보이듯 덱의 카드 30장을 전부 꺼내쓴 상황에서도 내 캐릭의 피는 30 그대로이다.

온라인 대전하다보면 전설 카드를 턱턱 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를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우측 스샷.




주술사는 초반 러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웅이다. 스샷처럼 상대방이 뭘하기도 전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상대방이 초보일 경우 5턴전에 이길 수도 있다. 


어제 촬영한 게임 플레이 영상. 주술사 저글링으로 5턴에 승리를 거둔 영상이다.


 


물론 위의 영상은 다소 극단적인 사례이다. 초반 저글링이 승률이 높긴 하지만 역으로 아주 간단히 제압당할 수 있다.


이를 힌트 삼아 다양한 카드 응용이 가능하기에 극단적인 카드조합을 소개한다.




공격력 1,2짜리 하수인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위 영웅능력 카드들과,









마나 5개 이상의 카드는 버리고 0~3개 까지의 카드들로 덱을 구성해서 상대방이 뭘하기도 전에 공격을 퍼붓는 방법이다.

첫턴에 0짜리 하수인 2개, 1짜리 하수인 1나 해서 3개의 하수인을 내고 다음턴에 양옆 하수인 공격력 1을 추가하거나

공격을 3을 추가하는 카드 또는 질풍등을 조합해서 순식간에 피를 반이상 깎을 수 있다.

물론 이는 예를 들기위한 극단적인 조합으로 상대방의 광역기(다수의 하수인에 피해를 주는 기술)에 쉽게 제압될 수 있다.

그래도 초반턴에 공격력 1~3짜리 카드는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초반에 버려도 되는 카드를 이용해 상대방 페이스를 무너뜨리고 두세가지 카드 연계기로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조합들이

있다. 고건 다음에 계속.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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