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용량줄이기 : 쉽고 빠른 방법

업무 중 파일용량 제한이나 기타 문제로 PDF용량줄이기 기능을 애타게 찾을때가 있습니다.

고해상도 이미지나 BMP가 삽입되면 간단한 문서도 용량이 늘어나게 되지요.

저도 저해상도 비트맵 이미지들이 마구잡이로 삽입되어 100M 넘는 황당한 문서를 가끔 봅니다.

다행히 요즘은 클라우드가 대세인 세상이라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서버의 백엔드에서 작동하는

서비스를 통해 PDF용량줄이기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mallPDF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과 실제 얼마나 용량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PDF 개별 파일을 추출한 다음 웹에서 보기에 무리없는 정도로 해상도를 낮추어 용량을 줄이는 원리입니다.

아래의 테스트용 두개의 PDF 파일을 활용해 알아보겠습니다. 

용량을 줄인 결과물을 먼저 보면 아래 비교 이미지처럼 해상도 낮춤에 의한 퀄리티 저하가 크지않습니다.

1. Smallpdf 사이트에 접속하여 [PDF압축]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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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량줄이기할 파일을 선택하거나 드래그해서 서버에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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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파일 업로드하면 주황색 라인이 작업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우측으로 늘어나며 상태를 알립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위처럼 압축 중이라는 상태 알림이 뜹니다. 

3. 압축이 완료된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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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이 완료되면 위처럼 완료 메시지가 나오고 하단에 파일 다운로드 링크가 생깁니다.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10.82MB 에서 8.41MB 로 2.41MB의 용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압축된 PDF 파일과 원본 PDF파일의 이미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웹이나 이메일에서 보기에 무리없는 수준으로 해상도를 낮추기 때문에 결과물이 나쁘지 않습니다.

위의 용량 줄이기가 완료된 파일을 한번 더 압축해보겠습니다.

이런, 이미 압축된 PDF파일을 더 줄이는건 되지 않네요. 아마 해상도 144DPI 이하로 내려가면

페이지 퀄리티 저하가 심하기에 반복 작업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 PDF용량을 극단적으로 더 줄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PDF 페이지를 개별 이미지로 추출해낸다음 각 페이지의 이미지 용량을 일일이 줄여서 다시

PDF파일로 합치면 극단적인 용량 줄이기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번거롭고 작업 시간이 걸리니 위의 서비스를 사용하는게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