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Trike Recumbent Trikes by WizWheelz 

1996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시작한 업체입니다. 장문의 회사소개를 읽어보니
1995년 겨울 크리스마스 파티때 고등학교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칵테일 냅킨에
아이디어 스케치를 한것이 계기가 되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자전거 제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투자자없이 자신들의 주머니에서 1,000$씩 각출해서 사업을
시작했네요. 근성의 젊은이들이였네요 ^^; 성인들을 위한 세발자전거(리컴번트)를 제작
하기 위해 고생을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소득이 없었고(가정이 있는 친구들이였네요) 아이디어는 있었으되
기초적인 용접기술도 없이 무작정 들이댔습니다. 결국 용접 전문가를 고용했고 은행에서
대출받기 위한 힘든 과정을 거치고 나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갔네요.

멋있는 업체입니다. 친구들끼리 냅킨에 그린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했네요.
친구들간의 우정이 아니였으면 성장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소득이 없는 채로 오랜기간
버텨서 업체를 일구어낸 근성가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