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파푸렌투스
취미-물생활/물생활 2008. 12. 27. 07:21 |수초항에 열대어들을 들이니 가슴아픈 일이 생깁니다.
힘들게 심어놓은 수초들을 심심하면 쪼아대는데 수초도 살아있는 지라
열대어들에게 시달리다 시들시들 앓아가고 색이 바래져버리네요.
수초들도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
구피 한마리가 유독 수초를 쪼아대길래 열대어항으로 옮겨놨지만 시간이 지나니
플래티들까지 합사해서 구피들과 번갈아가며 수초를 쪼아댑니다.
밥도 배불리 먹이고 있는데 왜 저러지...
수초도 잘 기르고 싶고 열대어도 잘 기르고 싶다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수는
없나봅니다. 크흑...
그렇게 싱싱하고 아름다웠던 케야리마저 밤낮 시달리더니 결국 제 색깔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플래티와 구피를 수초항에서 빼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발색이 화려한 저먼 옐로우 턱시도 녀석이 가장 수초를 많이 괴롭히니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구피 전용항을 또 사기도 그렇고..흠..어쩌지 ?
파푸렌투스 4촉 중 마지막 남은 한 촉.
이 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되진 않겠지 ? ㅡㅜ
그러고보니 수초를 위해 구입한 어항이었지만 코리들을 위해 전경수초들을 다
뽑아내었고 화려한 남미 유경수초들은 시달림에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이탄을 설치하고 조명을 달아놓았지만 수초를 위한 것도 열대어를 위한 것도 아닌게
되버렸네요. 흠..조만간 결정을 내려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힘들게 심어놓은 수초들을 심심하면 쪼아대는데 수초도 살아있는 지라
열대어들에게 시달리다 시들시들 앓아가고 색이 바래져버리네요.
수초들도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
구피 한마리가 유독 수초를 쪼아대길래 열대어항으로 옮겨놨지만 시간이 지나니
플래티들까지 합사해서 구피들과 번갈아가며 수초를 쪼아댑니다.
밥도 배불리 먹이고 있는데 왜 저러지...
수초도 잘 기르고 싶고 열대어도 잘 기르고 싶다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수는
없나봅니다. 크흑...
그렇게 싱싱하고 아름다웠던 케야리마저 밤낮 시달리더니 결국 제 색깔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플래티와 구피를 수초항에서 빼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발색이 화려한 저먼 옐로우 턱시도 녀석이 가장 수초를 많이 괴롭히니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구피 전용항을 또 사기도 그렇고..흠..어쩌지 ?
파푸렌투스 4촉 중 마지막 남은 한 촉.
이 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되진 않겠지 ? ㅡㅜ
그러고보니 수초를 위해 구입한 어항이었지만 코리들을 위해 전경수초들을 다
뽑아내었고 화려한 남미 유경수초들은 시달림에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이탄을 설치하고 조명을 달아놓았지만 수초를 위한 것도 열대어를 위한 것도 아닌게
되버렸네요. 흠..조만간 결정을 내려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취미-물생활 >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심한 채리새우군의 아침 식사시간 (0) | 2008.12.27 |
---|---|
웃기는 코리들, 이젠 신고식도 하네 ? (0) | 2008.12.26 |
소박한 아침시간 (0) | 2008.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