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기랑 코리들 먹이 사러 수족관에 들렀다. 팬더 5마리를 또 사왔습니다.

흠..몇달 후면 수초 어항이 팬더들로 바글~바글해지겠구나. ㄷㄷ

그걸 노리는걸지도 ?

아..강아지 같은 팬더들을 안사고 배길수가 없습니다.

새로 꾸며준 시클 어항의 녀석들은 블로깅하는 지금도 지네들끼리 핀 세우고
세력다툼인데 팬더들은 그런걸 모릅니다.

몸 튼튼해서 수질 스트레스도 덜 받고 어항에 넣어주면 바로 기존의 녀석들하고
친구되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니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사온 녀석들도 몇분 어항 적응하더니만 금새 군무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물생활 입문하면서 구피들 몇마리가 용궁간적은 있지만 팬더들은
모두 건강합니다. 메기과가 원래 수질이 좋지 않은곳에서 채집되는지라 강한걸까요 ?

수면을 찍고 내려오는 모습을 촬영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 건졌네.-_-;

원체 빨라야지 ㄷㄷ 열대어 중 순간 이동속도는 알지터와 코리들이 짱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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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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