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가 검은색이라 그런지 밤에 산책나가면 행여나 자전거나 사람에 치일까 걱정이 된다.

그래서 자전거 후미등을 떼어내 사랑이 옷 주머니에 넣어줬다.
주머니에 넣어도 잘 보이고 무겁지 않아 사랑이도 불편해보이지 않는다.

사랑이는 안전해져서 좋고, 지나가는 사람은 귀엽다고 난리다.


 


자기 의자에 올라가 멍~하니 있는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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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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