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사람들 구경하며 사랑이랑 산책하다 보면 미소짓는 사람들이 많다.

새까만 강아지가 엉둥이 실룩거리며 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귀여운가 보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작은 몸집에 위혐적인 모습이 아닌지라 사랑이 사랑받는다.
근데 아저씨가 귀여워하면 정색을 하고 싫어하고, 여자분이 만지면 가만히 있는다.

멀좀 아는 녀석.










여기에서 바나나 쥬스 사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달콤한 주스의 목넘김도 좋고 산책하느라 살짝 출출해진 배도 달래주고 이래저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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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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