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공짜 선물을 다 받아본다.

북리뷰 쓴 덕에 [아이리버 스토리 + 올레 북캐쉬 15만원 + 매거진 1년 구독권 + 영화티겟 2매]를 받았다.



6인치 라지만 아이패드에 익숙해진 나에겐 심하게 작다.

그리고 만듦새가 음...살짝 유격도 있고 장난감 같다.

아이패드2 나오면 바로 지를테니 요놈 스토리 위치가 참 난감하네...
테스트로 이북 지른거 와이파이로 넣어보니 헐...

아이패드하고 게임이 안된다.


- 반응속도 느리다. 
- 화면잔상이 거슬린다.
- 화면 작다.
- 그립감이 형편없다.
- 악세사리 살 방법이 없다 -_-;


느린건 E-Link 특성상 아직 어쩔수 없다고 쳐도 그립감이 형편없다.
남자치곤 손이 작은 편인데 어떻게 들어도 어정쩡하다.
기기도 작아서 두손으로 들어도 어색하다.

안되겠다 싶어서 케이스를 사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파는 곳이 없다.
아이리버 사이트 스토어에 가도 없다. 제조사도 버렸나 ?

가죽 케이스를 씌어야 그나마 들 맛이 날텐데 구할 방도가 없다. 헐.

새로나온 스토리는 터치도 되고 좀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는데 글쎄...

하드웨어 완성도나 사용자경험 면에서 애플하고 경쟁이 안된다. 그냥 먹힐듯.  

아이패드가 없었다면 나름 잘 썼었을거늘. 안타깝다.

창고행.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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