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그라툴레라 컬렉션 쇼룸 사진 후기
이케아 2018. 8. 4. 19:30 |쇼룸 처음 마주하는 공간엔 신제품이 전시됩니다.
지난 번엔 루르비그 반려동물 용품이었지요.
요번엔 이케아 75주년 기념 그라툴레라 컬렉션입니다.
8월 3일 광명 이케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더워서 광명 이케아 10시 오픈에 맞춰 갔습니다.
한적하게 볼 생각이었는데 이미 인파로 북적북적.
이케아가 벌써 75주년이나 되었습니다.
이케아는 1943년 7월 28일 스웨덴 작은 마을에서
우편 주문회사로 시작했습니다.
이케아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가 17살의 나이에
자전거 타고 동네 돌아다니며 시작한 회사가 이렇게
커버렸습니다. 현재는 49개국에 419개 매장이 있습니다.
광명 이케아 쇼룸에 전시된 그라툴레라 컬렉션이
다가 아닙니다. 8월부터 11월까지 출시된다고 합니다.
쇼룸에 전시된 이케아 한정판 컬렉션입니다.
과거 베스트셀러들을 되살려 출시했습니다.
일단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부터 올립니다.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서 짧게 찍었습니다.
그라툴레라 컬렉션 한정판 암체어입니다.
가격은 99,900원입니다. 제 취향이 아니라 사진만
찍고 제품 정보 확인은 안했습니다.
다크그레이 색상의 에케네세트 암체어입니다.
암체어 높이 75cm 폭 62cm 깊이 72cm
가격은 249,00원입니다.
프레임은 자작나무 원목 프레임에 브라운 스테인
처리 후 투명 래커로 마감했습니다.
75주년 기념 제품이라 그런지 옛스런 느낌적인 느낌.
커버는 폴리에스테르 벨벳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DJUPARP/유파르프 커버로 전통 직조 기법으로 만들
었다고 합니다. 품질보증 기한 10년입니다.
그라툴레라 컬렉션 가구들이 투명 래커 처리가 되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일단 저부터...
뢰브바켄 보조테이블입니다. 가격은 99,900원
길이 77cm 폭 39cm 높이 51cm
무늬목 보조 탁자입니다. 다리는 밤나무원목
한정판이 붙으면 괜시리 구매욕이 불끈.
이케아의 첫 번째 조립가구가 바로 저 뢰브바켄
보조테이블로 1956년에 탄생했습니다.
디자이너가 차에 들어가지 않는 테이블 때문에
고민하다 테이블 다리를 제거하고 넣는 과정에서
깨닳음을 얻었나봅니다.
가구를 집에 가져가서 조립하면 간편하고 경제적일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이케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날 방문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스트란드몬 윙체어와 풋스툴입니다.
가격은 윙체어 349,000원, 풋스툴 129,000원
목을 받쳐주는 높은 등받이의 스트란드몬 윙체어입니다.
원목 프레임에 벨벳 커버입니다.
윙체어 전체 폭 82cm 길이 96cm 높이 101cm
시트 폭 49cm 깊이 54cm 높이 45cm
스트란드몬 풋스툴은 폭 60cm 깊이 40cm 높이 44cm
수납공간이 있는 풋스툴입니다.
스톡홀름 평직러그입니다. 399,000원
대형 러그로 길이 350cm 폭 250cm
핸드메이드 러그로 순모로 만들었습니다.
거실러그나 식탁 밑에 까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이케아에서 살 수 있는 대형 러그중에서 가장 다양한
디자인의 스톡홀롬 러그 시리즈입니다.
그라툴레라 컬렉션이 11월까지 나온다 하니 신제품
나오면 시리즈글로 올릴 예정입니다.
전 이날 가서 포엥 한정판에 뽐뿌 받고 왔습니다.
빨간색을 진짜 사고 싶게 잘 뽑았던데 댕댕이 때문에
언뜻 집어들지 못했습니다.
이미 하나 해먹은 전력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 여담
핫도그랑 음료 나오는 콤보 1,000원에 망고 아이스
크림 하나 먹고 구경시작했는데 구매 대행 업자들의
행렬을 처음 봤습니다.
오픈 하자마자 제품들 쓸어담더라구요.
러그나 일부 가구들 제외하곤 이케아 공홈에서도
인터넷 구매가 가능한데 여전히 구매대행 수요가
있나봅니다. 호기심에 업자들 구매 카트 따라가보니
선호하는 이케아 제품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 여담 2
이케아 푸드마켓 할인 들어간 제품들이 있습니다.
커피 원두랑 냉동 식품들 패밀리 대상 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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