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USB 허브 기능의 휴대폰 스탠드를 2개 지를뻔 했거든요.
혹시 몰라 하나만 먼저 사본게 다행입니다. --^

9월 28일에 휴대폰 스탠드를 자작하여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으나

관련글 : http://seogo.tistory.com/entry/귀차니스트를-위한-30초-완성-휴대폰-거치대


"충전도 되질 않는 스탠드를 뭐하러 만들어 쓰나염 ? " 이 한마디에..털썩 OTL

충전도 되는 스탠드가 있단 말인가 ?





때깔도 좋고 USB허브 기능이 마음에 들어 바로 질렀습니다.
엑스페리아,P100 올려두면 엣지있어 보일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24핀 젠더가 제공이 된다니  " USB충전 4 + 젠더 충전 1=5"  궁극의 스탠드로구나 !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도 충전이 되니 정말 좋았습니다.

엑스페리아랑 P100을 올려보기 전까진...

일단 스탠드에 폰 거치한 모습입니다.





합성고무 재질의 스탠드와 폰 사이의 마찰력으로 거치가 되는 방식인데 엑스페리아가 너무 무거웠나요 ?



잘 버티다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털썩...




액페보다 가벼운 P100이도 털썩...





[인터넷에 떠다니는 조석님 만화의 짤방을 제가 수정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내리겠습니다.]


거치대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무거운 액패가 잘못이지 --^

그래도 USB 포트가 4개나 달려있어 허브로 쓸 수 있습니다.




책상위에 두고 쓰는거니 적당히 꽂아 쓰는게 좋겠지요. ^^;;


거치대는 알리바이폰 줘버리고 액페는 다시 자작 스탠드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P100이 스탠드에는 다리를 달아줬습니다.
암기은행으로 단어 외울때 들고 있기 불편하더라구요.




다리는 다이소에서 2,000원주고 사온 디카용 미니 삼각대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DSLR 물렸더니 1초만에 헤드가 부러져 -_-;(따라하지 마세요 !) 부품용으로
뒀던걸 이제야 써먹었습니다.


USB 허브 기능의 휴대폰 스탠드 ! 일반 휴대폰 사용자라면 정말 유용한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엑스페리아, P100 사용자라면 미끄러질 수 있으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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