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수족관 다녀왔습니다.
취미-물생활/물생활 2009. 10. 1. 21:45 |
니모(버큘러 크라운) 더 넣어주고 싶어서 간만에 수족관 다녀왔습니다.
상동에 있는 물속여행 수족관인데 집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수샾이지요.^^;
동호인들에게 분양 받는게 아니라면 일산이나 서울로 나가야 해서 귀차니즘에 물속여행 수족관에서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일하고 있는 동네 수족관은 규모가 크고 물품이 많아서 좋은데 해수를 취급안해서 ㅡㅜ
그러고보니 물생활덕에 수족관에서 일하고 있는 동창도 만나고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해수어들 보러 가면 엔젤 뽐뿌에 가슴이 뛰지만 제 어항이 엔젤이 뛰놀 수 있을 만큼 넓지가 않기에
오늘도 한참을 바라만보다 왔네요. 하아....열심히 벌어서 대형 어항으로 가야지요.
늦은 시간에 가서 죄송함에 많이 찍질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 구경하고 가세요 ~
전 니모랑 크로미스 데려왔습니다. 지금 물맞댐중 ^^
7자 어항입니다. 하염없이 바라만보다 왔습니다. ㅡㅜ 저 떡대들이란...
(1자는 30cm입니다. 보통 입문하는 분들은 1~2자 어항 60cm이내의 어항들을 많이 구입하지요_
비트(고기들 건조사료)를 주니 몰려드는 모습입니다. 어항위로 물이 튀더군요 !
사진에 보이는 저 블루탱이 15cm정도입니다. 어른 손바닥보다 큰 녀석들이에요.
옐로우 탱 상태가 정말 좋았습니다. 덩치도 크거 발색도 좋고 ~ 그저 데려오고 싶을뿐
위에 토마토 크라운도 보이네요. 토마토 크라운은 일반 크라운과 달리 어항 물량이 좀 되야 잘 기를 수 있습니다.
담셀하고 크리너 새우 있던 어항. 바닥에 그린 만다린도 보이네요. 만다린은 먹이 적응이 쉽지가 않지요.
담셀은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크라운을 계속 괴롭혀서 다른데 보냈습니다. 자기네들끼리 어찌나 싸우던지 --^
발색이 특이하지요 ? 로얄 도티백입니다. 이쁘다고 어항에 여러마리를 넣었다간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_-;
그래서 다들 한 마리만 기르지요.
기수어들 있던 어항입니다. 저 삼각형 모양의 기수어는 모노닥이라고 합니다.
폭스 페이스입니다. 2마리가 붙어 다니더군요.
블루 페이스 엔젤의 포스가 ㄷㄷㄷ
얘는 코란 엔젤입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아까사온 녀석들 넣을 시간이 되었군요.
기존 애들이 텃세를 부리지 말아야 할텐데..전 그럼 입수시키러 갑니다.
사진 메뉴에 몇 컷 더 올려놨습니다. -> http://seogo.tistory.com/entry/해수-수족관-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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