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산다
취미-물생활/물생활 2009. 3. 4. 13:40 |집에 들어오자 마자 부랴~부랴 어항 조명 켜고 밥을 주면
수초속에서 새우들이 내려옵니다.
희안하게도 덩치 큰 새우들만 코리들하고 부대끼며 같이 먹더라구요.
대략 300 여 마리 중 사진에 보이는 덩치 큰 넘들만 저렇게 달려들어
코리들이 머리로 밀어도 뒤로 저지선을 형성하여 버팁니다.
옆 집의 코리들은 애플하고 먹이를 경쟁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덩치 큰
슈왈츠가 멍하게 있는 것 같지만 다 속셈이 있습니다.
코리 사료가 딱딱하기때문에 시간이 지나 뿔어버리면 멍~하니 있다가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더군요. 애플이랑 덩치작은 코리들은 입맛만 다시는꼴...
코리 전용사료는 못 먹는 애들이 많이 생겨서 간식으로만 주고
주식은 마늘액에 절인 -_-; 혼합사료(과립+플레이크)를 어항 전체에 흩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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