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rable Device


몸에 착용하여 자신의 활동을 모니터링 하거나 문자,전화 수신등의 작업이 가능케 하는 웨어러블 기기들이 나오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 기어, 구글 글래스 , Jawbone UP , Fibit flex 등등



            Fitbit Flex                   Samsung Gear                    Jawbone UP                                    Google Glasss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칼로리 소모량,GPS와 연동하여 운동 루트, 수면 습관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미스핏 샤인을 질러볼까 했는데...뭐랄까 아직 선뜻 지갑이 안 열린다.

지금도 충전해야 하는 기기들이 주렁주렁인데 또 추가하는건 귀찮다. 그래도 디자인은 초기 모델들에 비해 일취월장.



Fitness tracker for dogs


 Whistle Labs 에선 강아지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와 앱을 개발했다. 

강아지들이 하루동안 얼마나 움직이고 또 쉬었는지 강아지 몸에 착용시키고 주인이 기기와 싱크하여 그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





강아지 몸에 착용시킨 기기는 스마트폰의 앱과 Wifi 로 싱크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저게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TV 프로그램에서 보기도 했고, 직접 캠을 달아 내가 출근 했을때 남겨진 강아지의 활동을 관찰해보면 그냥 잔다.

가끔 소리나면 반응을 보이고 주인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그저 잔다. 쿨쿨~

퇴근해서 동네 한바퀴 같이 산책하거나 놀아주면 그게 하루 운동량의 대부분이 되는거고.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인구수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나올것이다.

단순한 활동 트래커 기기말고 주인과 같이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 애정을 주고 받는 그 과정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의미있는 데이터들을

기록하고 주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움직이는 시간을 분석하여 뭔가 활동 개선에 도움이 되는 그런 기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집에 남겨졌을때 타인이 지나가면 짖는 강아지들이나 행동 개선이 필요한 강아지들의 일상을 기록하여 훈련에 활용할 수도 있을테고.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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