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2 제품 사진을 처음봤을때 기기보다 저 타일모양의 UI 가 눈에 띄었습니다.

ㄴ아래 사진이 XPERIA X2 입니다. 쿼티가 더 좋아졌고 8백만 화소 카메라인데 문제는
   CPU가 X1하고 같습니다. 256램에 퀄컴 MSM7200 528Mhz -_-; 



시연 동영상을 보니 타일이 물결치고 번쩍 거리는게 멋지더라구요.

주말이기도 하고 아이폰에 떡실신당한 마음을 추스려볼까해서 설치해봤습니다.
엑스페리아를 엑스페리아로 촬영. 아이폰 안나올줄 알고 엑스페리아 2대 구입 OTL 




Tilewave 패널 이름대로 출렁~출렁 거립니다.
 
움직임이 끊김없이 부드럽고 프로그램 연결속도도 빠릅니다.


끝.  ?


남는 타일에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사용을 할 수 있어야 써먹을텐데,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꾸밀 수가 없네요. 실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세팅된대로만
사용해야 한다면 X1 패널들처럼 버림 받을 것 같습니다. 

아래 캡쳐 사진에 나오는  Pixel City 패널도 아기자기하고 눈이 즐겁지만,
자주 쓰는 프로그램 등록 기능이 추가 되지 않으면 빛 좋은 개살구가 될 것 같습니다



저 만화같은 Pixel city 패널은 화면 휙휙 움직여가며 건물을 눌러야 어플이 실행됩니다. 헉.


엑스페리아에 아이폰 투데이 깔아 쓰는 사람들 심정을 왜 모르나 몰라요. 


+ HTC HD2 터치 플로우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WM 6.5 기반인데도 날라다니더군요 !
+ 안드로이드 롬 구했는데 다음엔 요거 돌려봐야겠습니다.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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