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천공의 성 라퓨타 Laputa: Castle In The Sky, 1986작>
음악을 800명이 합창하는 영상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조(Jo Hisaishi)의 음악은 잊고 있었던 그 무언가를 건드리는 듯 하지요.

<원령공주 princess mononoke>도 참 가슴아프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들이 그려내는 세계관 속에서 '인간은 자연, 지구에게 어떤 존재인가 ? '하는 낯선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구요.


뻔한 일상과는 다른 수준으로 우리를 끌어내 주고,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도 있음을 깨닫게 해주기에
전 그들을 '거장' 이라고 부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조.

<원령공주>를 보면 자연이 분노를 합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목을 되찾은 시시가미가 숲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주인공 아시타카는 저주에서 풀려나지요. 원령공주에게 같이 살자고 하지만 원령공주는 인간들의
추악함을 봤고, 용서할 수 없었기에 숲으로 돌아가버립니다. 
 
소리없이 신음하는 것들을 삽으로 내리치고, 시멘트로 생매장하려는걸 그냥 두고 볼 수 밖에 없다니 답답합니다.

오늘 밤에 강을 왜 파야하는지 말한다던데 , 자연에게 먼저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


+ 2009.12.01 

  라퓨타 엔딩 원곡 추가합니다.
  
  

히사이시 조 25주년 NHK 부도칸 공연입니다. 

<벼랑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 12.01일 추가한 원곡과 다른 곡의 영상은 파코즌 윤규식님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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