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스웨덴 푸드 마켓 방문 사진 후기

이케아 오랜만에 가니 푸드 마켓이 생겼습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팔던 냉동 음식들 이제 집에 사갈 수 있습니다.

오픈 첫날 먹으며 "이거 다 냉동일 걸" 그랬는데 사실이네요.헙.

계산대 맞은 편, 핫도그 사먹던 비스트로 옆에 생겼습니다.

이케아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 찍어온 사진들 정리해 올립니다.

줄였는데도 양이 좀 많습니다. 용량은 최대한 줄였으니 데이터 적게 먹을거에요.

상품들이 상당히 많고 낯선 것들이(?)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오지 못한 것들이 계속 생각나 다음엔 먹거리만 사러갑니다.

이케아는 물건 진열 보는 맛이 아주 찰집니다.

냉동고를 보면 피자와 케이크, 시나몬번 반죽 등을 판매합니다.

6개 5천원에 파는 그 시나몬번입니다. 완성품이 아니라 반죽입니다.

엇, 저 오른쪽 핑크 핑크한 것은 낯이 익습니다.

아몬드페이스트 크림 케이크 4개들이 박스로 7,900원입니다.

요거 레스토랑 후식 코너에서 단품으로 파는 그 케이크입니다.

겉은 쫄깃하고 속은 달달해서 실시간으로 살찌는 느낌 충만한 케이크지요.

몇 박스 사가자는거 말리느라 혼났습니다. 

하루만에 다 먹을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담주에 요거 생각나서 사러가는건 함정

그리고 피자는 푸드 마켓 옆에서 3,000원에 데워서 팝니다.

맛은 평범한 냉동 피자의 건조한 그 맛입니다. 

핫도그랑 피자 먹으면 허기는 금방 가시지만 뭔가...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론 망고 와플콘이 가장 좋았습니다.

비스트로 본 김에 키오스크 결제 화면도 올립니다.

핫도그 800원, 소프트콘 400원 등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이케아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스류,핫도그번,양파튀김 다 푸드마켓에서 판매합니다.

뻑뻑한 디스펜서 눌러가며 짜먹던 그 케찹이 여기있네요 !

이케아 토마토케찹 셋슈프는 3,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스웨덴 감성인가요 ? 평범한 케찹인데 현대미술스럽습니다.

보자마자 앤디 워홀의 캠벨스프가 떠올랐습니다.

핫도그 위에 뿌려주던 바삭바삭한 양파튀김입니다.

이케아 로스타드 뢰크 양파튀김 100g은 1,900원입니다.

집에서 주로 해먹는데 마늘 튀김,양파 튀김을 좋아합니다.

바삭하고 맛있고 식감이 좋아서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여러개 사와서 먹고 있는데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더 바삭합니다.

폴란드산입니다. 집에서 보니 양파 함량이 33%입니다 ? 

밀이 많이 들어가서 바삭한건가 @@ 맛은 좋습니다.

토핑류 좋아해서 식자재마트 알아보니 대용량이 정말 쌉니다.

그런데 다 중국산이라 찝찝했는데 이케아에서 요걸 파네요. 

시나몬번은 반죽을 파는 거라 오븐에 구워서 먹어야 합니다. 

이케아 냉동시나몬번 반죽은 6개 분량 4,900원입니다. 

옆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시나몬번 6개 박스들이 5,000원에 판매합니다.

냉동 제품들이 많아서 녹을까 걱정이 되는 찰나 옆을 보니,

케이크 아이스박스를 2,500원에 판매합니다. 

요건 딱 케이스 박스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크고 야무진 보냉가방도 현재 미트볼 1kg랑 같이 해서 이벤트중이네요.

회원가 24,800원에 판매합니다. 이케아 냉동미트볼 1kg 단품은 19,900원입니다.

이케아 먹거리하면 연어가 떠오르지요. 연어들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맞은편 냉동고에 미트볼도 판매합니다. 

미트볼은 9,900원, 연어는 15,900원입니다.

다양한 스웨덴 음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케아 유기농 음료들 가격대는 2,900원~3,500원 정도입니다.

앨더플라워 시럽은 5,900원, 블루베리 시럽은 7,900원입니다.

문스비트 귀리스무디라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옆에는 알콜이 들어간 스웨덴 사이다를 3,500원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커피 원두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치즈와 버터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스트로 소시지는 7,900원.

사진상의 녹색 포장 크림치즈 플레인 2,900원, 우측 큐브치즈 5,900원입니다.

루어팍 가염버터 250g 도 5,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칼슘 음료는 대체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초코인데 귀리맛 ?

뮤즐리와 견과류 등 가볍게 한끼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판매합니다.

이제 간식류 코너로 넘어가봅니다. 쪼꼬렛과 스웨덴 과자를 볼 수 있습니다.

다임 미니 카라멜밀크 초콜릿은 시식이 가능합니다.

조오기 비어있는 바구니 위에 수북하게 시식하라고 두는데 사진찍는 사이 없어졌네요.

다크 초콜릿도 쌓아놓고 시식하고 있습니다. 먹어보니 70% 레알 ?(밍밍해요)

과자들 코너가 제일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포장 가득 질소없이 꽉꽉 채워진 과자들입니다. 생각나는 짤이 있네요.

질소로 채운 과자 비판하니 개발 의지를 꺾지 말라는 희대의 멍멍이 소리가 떠오릅니다.

바삭한 스웨덴의 맛이라는 저 동그란건 5,900원입니다.

박스 가득 들어있는 비스킷 2,400원입니다. 아니 파손 되면 어쩔려고 ?

세로로 포장된 쿠키들 가격은 2,900원입니다.

안나 진저 씬 생강맛 비스킷은 2,400원이네요. 제 취향이라 독사진입니다.

그외 유기농 파스타 소스와 파스타도 종류별로 판매합니다.

이케아 푸드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다 찍어왔습니다.

나름 줄였는데도 스크롤이 길어지니 이쯤에서 정리합니다. 

사온거 다 먹고 나서 이케아 푸드마켓 관련 글을 더 올릴 생각입니다.

고양 이케아 푸드마켓도 궁금해지네요. 고양에도 생겼을라나.

요번에 찍어온 사진들 풀고 있습니다. 다음 글은 이케아 인형입니다. 

신제품들이 제법 나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