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일요일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립니다. 매일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넣어 얼렸다가 버리는 패턴입니다.


집 반찬 없이 그날 그날 재래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사와서 요리해먹다

보니 음식물쓰레기가 제법 나옵니다.


그런데 버릴때마다 이게 음식물쓰레기인지 고민이 됩니다.

어제도 아리송해서 자원순환과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List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들 List



육류 중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 소 , 돼지 , 닭 등에서 나온 '뼈다귀와 털'


아...족발 뼈,치킨먹고 나온 닭 뼈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었습니다.



어패류 중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 소라 , 조개 , 전복 , 멍게 , 굴 등의 패류 '껍데기'



과일류 중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 도토리 , 호두 등의 견과류에서 나온 '딱딱한 껍데기' 


: 복숭아 , 살구 , 자두 등의 핵과류에서 나온 '씨'



기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들


: 계란 등의 '알 껍데기' , 1회용 티백 , 한약재 찌꺼기









매일 커피 내리다보니 원두 찌꺼기 나오는데 요건 한약재 찌꺼기처럼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들로 분류되겠지요 ?



음..아리송했던 것들 대부분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였습니다. (제 경우)

이번 주말부터 바로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려야겠네요.


 

음식물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않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벌금 액수는 처음 알았네요. 



혼자 사는데도 쓰레기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마트 대신 재래시장에서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 사기 시작하면서 반 이상

줄었는데도 소비가 많아서 그런지 많네요.





Posted by 시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