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들 중 애터미가 가장 빠르게 시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 라디오를 틀어

놓고 일하는데 암웨이 광고가 많이 흘러나옵니다. 공격적으로 광고를 하는 이유가 개인적으로는

애터미의 성장과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웨이는 모든 광고문구가 다단계와는 접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헌하는 기업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애터미 다단계업체 비교


물론, 실제 사회에 공헌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업의 이윤을 만들어내는건 다단계판매입니다.


공정위 등록된 국내에서 영업하는 다단계업체는 128곳이 넘었습니다. 애터미 이후로도 신규 업체들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애터미는 후발주자이면서 가장 독보적으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암웨이를 위협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다단계업체를 부정적으로 봅니다만, 이번 포스팅은

단지 성장속도가 빠른 기업의 매출만을 비교해보는데 중점을 둡니다.


보기 쉽게 표를 그릴터인데 모든 자료는 공정위 자료를 토대로 직접 작성했습니다.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업체 수

70곳 

94곳 

106곳 

109곳 

128곳 

                                 < 2011년 ~ 2015년 다단계업체수 증가 추이 >


공정위 자료를 참고해 만든 다단계업체 수 증가추이표입니다. 화장품,건강식품이 주인 업체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성공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안착하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2011

2012 

2013 

2014 

2015 

 2조 9,429억원

3조 2,936억원 

3조 9,491억원 

4조 4,972억원 

5조 1,531억원 

                                  < 2011년 ~ 2015년 다단계 시장 매출액 추이 >




공정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다단계시장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하여 14.6% 증가한 5조

1,531억원입니다. 이중 파이의 대부분을 차지한 상위 10개 업체 매출액은 3조 6,229억원입니다.



진입장벽이 없는 특성상 - 회원 가입하고 바로 판매가 가능하니- 다단계업체에 판매회원으로 등록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인맥을 태워가며 영업하는 판매원수는 15년 기준 796만명이라고 합니다.

아마 지금쯤 8백만은 당연히 넘었겠지요. 이중에 실제로 후원수당을 지급받는 판매원수는 162만명

이라고 합니다. 전체 등록된 회권 기준 20.4%인데 다들 아시듯 상위 몇%에 돈이 몰려있습니다.


국내 매출액 순위 5위권 내의 업체만 비교했습니다. 실제 수당을 받는 금액을 비교해봤습니다.



판매원 구분

 총 지급액(백만원 단위)

1인당 평균 지급액(백만원 단위) 

 2015년

 2014년

2015년 

2014년 

 상위 1% 미만

825,440 

779,465 

5,104 

5,864 

 상위 1%이상~6%미만

435,226

393,264

536

588

 상위 6%이상~30%미만

298,192

223,335

76

70

 상위 30%이상~60%미만

78,700

47,691

16

12

 상위 60%이상~100%

39,909

18,697

6.1

3.5


                                [ 다단계업체 후원수당 지급분포 현황]



저 수치에서 보이듯 상위 6%이하는 그냥 직장생활하는게 답입니다. 그러나, 다들 자신이

상위권에 들거라 뛰어듭니다. 생업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물건 소소하게 구입하는 분들도 많지만

젊은사람들까지 전업으로 뛰어들어서 사그라들고 있는게 국내 현실입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 글의 목적인 애터미와 각 업체들을 간단히 비교해봅니다.

아직 최신 자료가 공개안되어 2015년 정보공개 수치를 토대로 표를 작성했습니다.

후원수당 지급액은 전체 회원수가 아닌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만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1. 애터미와 암웨이 비교


 다단계업체명

애터미 

암웨이 

 다단계업 등록일

 2009년 8월 6일

1995년 7월 29일 

 총매출액

697,575,816,024 원 

1,173,402,496,979 원 

 후원수당총액

239,319,020,560 원 

385,598,447,355 원 

 매출액대비 후원수당지급 비율

 34.31 %

 32.86%

 총판매원수

2,561,088  

1,137,740 명 

 후원수당 급받는 회원수

 234,128 명

501,568 명 

 전년도 당기순이익

88,939,060,299 원 

70,784,602,468 원 

 전년도 대손충당금

3,059,915,121 원 

379,474,947 원 

 후원수당총지급액

239,319,020,560 원 

385,598,447,355 원 

 상위1%미만 1인당 평균수당

25,266,791 원 

52,439,548 원 

 1~6%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22,341 원

3,464,947 원 

 6~30%미만 1인당 평균수당

 1,167,973 원

243,715 원 

 30~60%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1,890 원 

33,249 원 

 60~100%미만 1인당 평균수당

 279,124 원

 6,878 원





#2. 애터미와 뉴스킨코리아 비교


 다단계업체명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다단계업 등록일

 2009년 8월 6일

 1995년 10월 1일

 총매출액

697,575,816,024 원 

529,736,128,151 원 

 후원수당총액

239,319,020,560 원 

182,549,025,067 원 

 매출액대비 후원수당지급 비율

 34.31 %

 34.46%

 총판매원수

2,561,088  

 457,427 명

 후원수당 급받는 회원수

 234,128 명

 65,363 명

 전년도 당기순이익

88,939,060,299 원 

21,409,665,909 원 

 전년도 대손충당금

3,059,915,121 원 

 560,425,538 원

 후원수당총지급액

239,319,020,560 원 

 182,549,025,067 원

 상위1%미만 1인당 평균수당

25,266,791 원 

 142,745,203  원

 1~6%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22,341 원

16,807,762 원 

 6~30%미만 1인당 평균수당

 1,167,973 원

2,016,573 원 

 30~60%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1,890 원 

 113,723 원

 60~100%미만 1인당 평균수당

 279,124 원

 20,835 원





#3. 애터미와 허벌라이프 비교


 다단계업체명

애터미 

허벌라이프

 다단계업 등록일

 2009년 8월 6일

1996년 7월 18일 

 총매출액

697,575,816,024 원 

 374,790,259,302 원

 후원수당총액

239,319,020,560 원 

 126,461,423,670 원

 매출액대비 후원수당지급 비율

 34.31 %

 33.74 %

 총판매원수

2,561,088  

274,118 명 

 후원수당 급받는 회원수

 234,128 명

 63,456 명

 전년도 당기순이익

88,939,060,299 원 

50,023,891,883 원 

 전년도 대손충당금

3,059,915,121 원 

705,464,257 원 

 후원수당총지급액

239,319,020,560 원 

126,461,423,670 원 

 상위1%미만 1인당 평균수당

25,266,791 원 

115,292,991 원 

 1~6%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22,341 원

 9,895,693 원

 6~30%미만 1인당 평균수당

 1,167,973 원

1,104,996 원 

 30~60%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1,890 원 

195,456 원 

 60~100%미만 1인당 평균수당

 279,124 원

 56,247 원




#4. 애터미와 유니시티코리아 비교


 다단계업체명

애터미 

유니시티코리아

 다단계업 등록일

 2009년 8월 6일

1995년 12월 14일 

 총매출액

697,575,816,024 원 

227,504,493,775 원 

 후원수당총액

239,319,020,560 원 

77,172,284,634  원 

 매출액대비 후원수당지급 비율

 34.31 %

 33.92 %

 총판매원수

2,561,088  

 138,832 명

 후원수당 급받는 회원수

 234,128 명

 70,888 명

 전년도 당기순이익

88,939,060,299 원 

3,268,327,859 원 

 전년도 대손충당금

3,059,915,121 원 

 69,067,789 원

 후원수당총지급액

239,319,020,560 원 

77,172,284,634 원 

 상위1%미만 1인당 평균수당

25,266,791 원 

52,695,067 원 

 1~6%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22,341 원

6,680,067 원 

 6~30%미만 1인당 평균수당

 1,167,973 원

834,923 원 

 30~60%미만 1인당 평균수당

471,890 원 

 84,222 원

 60~100%미만 1인당 평균수당

 279,124 원

 6,856 원



다단계업체별 주력 판매상품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수당의 피마리드 형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 상위 1% 미만에 돌아가는 수당과 , 대부분이 머무를 30% 이하의 금액이 극과극입니다.


애터미는 중국쪽 사업도 활발하게 해서 동네 매장에 견학온 중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이쪽도 사드 보복 영향이 미칠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에 매달 나가기도 하고, 한때는 업이였기에 사드 보복 관련 실제 부딪치는 

사례 들에 대한 글도 써볼 계획입니다. 비자 정말 안되는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관심-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 제주도 인구수 통계  (0) 2016.08.08
아파트별 놀이터 둘러보기  (0) 2016.08.05
아파트 놀이터 놀이기구  (0) 2016.08.05
Posted by 시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