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가 되니 일상이 너무 안전하고 지루하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가끔 치고 올라오곤 한다.



이제 심장이 뛰고 헐떡거릴때라곤 개님이랑 산책하면서 운동장을 뛰어다닐때뿐.


어릴때부터 스케이트보드,롤러스케이트,농구,축구,자전거 등 정말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어릴땐 동네친구들하고 지나치게 위험한 장난 - 그네에서 뛰어내리기, 난간 뛰넘기  등 - 하다 넘어져서,


나이들곤 자전거 타다 산에서 굴러서 , 도로에서 자빠링 등으로 피봤을때,


내 심장이 뛰고 있다는걸 확인할때가 있었는데 요샌 없다.



대세는 간접경험인가.



내가 못하니 인터넷 짤방 보다 알게된 Youtube 채널 People are Awesome


https://www.youtube.com/PeopleAreAwesome









저들도 처음엔 얼마나 피를 봤을까 ?


기술 하나 익힐려면 여간 시간이 많이 드는게 아니다. 반복해야 하고 , 넘어지고 다치고 .


그런 시간들 이겨내고 저리 해내는 사람들의 삶은 - 영상에 찍힌 시간만이라도 - 생동감이 넘친다.


아...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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