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afur Eliasson

내 생명력을 갉아먹는 뉴스만 접하다 기분 전환할 겸 ,

머 새로운 가구 나온거 없나 둘러보던 중 알게 된 설치 미술가입니다.






독일 묀헨에 있는 회계 사무소 건물 입구에 세워진 철제 구조물입니다.(2004년 시공완료)

나선형의 계단 구조물로 9미터 높이이고,

이 계단형 구조물은 Umschreibung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를 설계한 사람은 Olafur Eliasson 덴마크 출신의 설치 미술가로,

작품들을 보니 완전 사기 유닛 입니다. 말하자면 엄친아 ?

작품들 기록을 보던 중 우리나라 PKM갤러리에 전시회를 했다는 걸 알고 찾아들어가 보니

동세대 최고의 작가 중 한명으로 뽑히는 분이네요.



이 작품은 1년간 1주일을 주기로 같은 장소와 시간에 관측한 태양의 궤적을 토대로

디스크 형태의 오목거울 52개를 이용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2003년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에 설치되었던 날씨 프로젝트에는

이백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합니다.

이 분 스튜디오에는 건축가,과학자,연구원,설치자까지 무려 30여명이 팀을 이루어 작품을
 
제작한다고 하는데 이노베이션에 관심이 많은 내게 좋은 사례가 생겼습니다.

이분 작품을 더 보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 느껴볼 수 있는 작품들로
설치 미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북아트 사진을 구경하니 눈이 다 즐겁네요.

오늘은 겉핧기로 넘어가고 이분에 대해 공부좀 더 해서 블로그에 다시 올려야 겠습니다.

저런 아이디어와 감각은 대체 어떻게 해야 ??

 

이분 사이트 주소 >> http://www.olafureliass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