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램 자전거 구동계 카탈로그-2014 SRAM Components Catalogs l Bike archives


스램 SRAM 사의 2014년 자전거 구동계 부품 카탈로그.


자전거 타기 시작하면 시마노,캄파놀로,그리고 스램을 알게 되고 크랭크 한번 바꿔볼까 ? 브레이크도 ? 등등 내적갈등이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꿈질 시작하면서 커저가는 윗단계 등급 부품에 대한 갈망은 우리를 배반한다.

이 무슨 개소리냐 ? 듣보잡에서 시마노나 스램으로 가면 그 변속의 부드러움에 감탄할 수 있겠으나 자전거 지름의 세계 역시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적용되는 취미의 영역이다. 적정한 입문 자전거 수준에서 더 위로 갈수록 들어간 돈과 고민에 비해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의 감동은 돈에 비례하지 않을 것이다.

당근 이는 우리같은 취미로 자전거 타는 사람에 한해서 하는 말이다. 자전거 부품이 비싸지게끔 하는 기술과 소재의 특수성은

가다서다 반복하는 우리네 도로사정이나 한강 자전거 도로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벗뜨 오디오에 빠져서 수천 지르며 기기의 미묘한 매칭에서 기쁨을 누린다면 그만인 것도 사실이다. 자기만족이지.

아..배고파서 뜬금포로 시작한 썰을 끝내자면 가성비 좋고 맘에 드는 디자인의 자전거 사서 룰루랄라 신나게 타는게 장땡이다.


바람을 가르며 느끼는 즐거움 아래 모든 자전거는 평등하다.

언덕 오르며 뻐근해지는 다리 근육의 통증과 내리막길에서 내리가즘으로 해소되는 쾌감은 십만원짜리 알톤으로도 충분히 즐긴다.

능력이 되면 마음껏 지르고, 아직 아니라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전거 사고, 윗단계 등급에 대한 갈증 대신 신나게 페달을 밟자.



스램또한 시마노처럼 제품이 많고 등급별로 부품이 있다. 아래 이미지 보면 감이 온다. ㅇㅇ

당황하지 말고 대충 제품 이름이 어떤 자전거 스타일에 쓰이는지 쓰윽 보고나서 카탈로그 보며 모양과 스펙을 알아가면 된다.



스램 MTB 부품





스램 ROAD 부품





이제 아래 제품 카탈로그 보면서 부품 소재나 디자인이 어떤지 느긋하게 비교해가며 보면 감이온다. 카본들어가고 뭐 그러면 윗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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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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