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를 위한 30초 완성 휴대폰 거치대

책상위에서 굴러다니는 휴대폰들을 위한 거치대를 만들어봤습니다.(잊지 않겠다 휴대폰 뽐뿌 ㅡㅜ)


아크릴이나 포맥스를 잘라서 만들까 했으나 귀차니즘에 아크릴소재 용품을 사서 만들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잠깐 다이소가보니 필요한건 다 있네요.  :)


본드만 붙이면 되니 30초면 완성됩니다.

원래 카드 스탠드이니 앞부분에 명함이나 카드, 메모지 등을 끼워넣을수도 있습니다.
3개 만들어봤는데 제법 만족스럽네요 ^^

그럼 준비물과 제작 과정을 볼까요 ?(30초면 되는지라 제작이라 하기에도 민망 -_-;)

+2009.10.29

급 이벤트 !

카본 시트지 말고 원하는 시트지로 붙이시거나 그냥 투명 아크릴 상태로 사용해도 됩니다.

카본 시트지는 자동차 DIY 용품 업체에서 구매했는데 이게 일반 시트지보다 비싸서 액페 붙이자고 사면 배보다 배꼽이
10배쯤 커집니다. 제가 쓰고 남은 카본 시트지가 있으니 혹 필요하시면 일반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게 자동차용이라 일반 시트지보다 재질이 두껍고 쓸만합니다.

제 포스팅을 보고 직접 따라해보실 분 중 필요하시면 비공개 댓글로 우편번호 포함 집주소 남겨주시면 5분께 
(자작 스탠드에 붙이고 조금 남을 정도) 보내드리겠습니다. 마침 우표도 남는게 있네요. ^^

이글 말고 여기에서 신청해주세요 -> http://seogo.tistory.com/287

준비물 : 카드 스탠드 L형 2개, 미니 박스 1, 순간접착제
             다이소에서 파는 제품들로 개당 1,000원 입니다. 제작하고 남는 스탠드는 카드나 메모지 홀더로 사용.






미니박스에서 파티션만 사용합니다. 우연히도 거치대 바닥으로 쓰기에 사이즈가 딱입니다.
미니박스는 다른용도로 사용 ㅎㅎ;



카드 스탠드 2개와 파티션이면 준비 끝 !




모양을 잡고 순간접착제로 붙이기면 하면 됩니다. 30초면 OK !



카드 스탠드인지라 뒷면에 마음에 드는 문구나 사진 등을 프린팅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엑스페리아 거치한 사진 몇 컷 더 추가합니다.

아참, 비용은 총 3,000원 들었네요.









+ 액스페리아 때문에 소박맞은 불쌍한 P100이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