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다는 직접 보고 싶고 , 가지 못한다면 사진이라도 보고 싶을까.

도시살면서 바닷가에 달에 한번은 가니 자주 가는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하는거 없이 파도소리 듣고 오는게 전부인데 뭔가가 해갈되고 스트레스가

쉽게 풀려서 오가는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갑니다.


집에 있을때는 바다 사진을 감상하고 , 다른데 활용합니다. 그래서 늘 바다 폴더가

있는데 그중에서 선정한 잔잔한 바다사진 18장을 올립니다.




대부분 1920X1280 해상도의 잔잔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바다사진입니다. 저작권무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나와 인연이 없을 것 같은 책들에서 단어의 새로운 의미를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원피스 만화에 꽂혀서 그런가 바다를 탐험하는 사람들한 동경이 있습니다.

나미의 눈에 바다는 눈에 보이는 바다보다 해도가 더 중요했을라나요.


도서 기계비평 19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

바다는 네 가지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 아이러니하게도,창을 통해 눈으로 직접 보는 

바다는 참고용일 뿐이다. 눈에 보이는 바다보다 아직 안 보이는 바다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레이더에 나타나는 바다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먼 범위의 바다를

보여주며,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다른 배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해도는 앞으로갈 바다의 전체적인 상을 보여준다.

해도 옆에 있는 기상정보는 미래에 닥칠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눈에 보이는 바다보다 아직 안 보이는 바다가 더 중요하다. 색다른 관점이지요 ?

배를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바다란 단어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직접 다운로드 해서 자유로이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이즈로 확대됩니다. 다운시에도 원본사이즈로 다운됩니다.




잔잔한 바다사진 모음 1920x1280해상도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마치 그림같다는 상투적인 표현은 요럴때 쓰는 거겠지요.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대형 인화해서 거실에 걸어두면 다른 인테리이거 소품이 필요없겠네요.




휴양지에서 늦은 오후까지 쉬다 언뜻 바라본 바다가 요런 느낌일려나.



파랗다는 색상을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드론 가지고 놀러가면 실컷 찍을 수 있겠지요 ?



이런 해안가를 좋아합니다. 곧 겨울이 찾아올텐데 이런데 가서 두어달 쉬고 오면 좋겠습니다.



멘트 넣어서 활용하기 좋지요.




이런 끝을 알 수 없는 깊이감에 바다를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다 들었습니다.



광고 배경에 어울리는 사진이지요.



순둥이 골든 리트리버가 옆에서 혀를 내밀고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애매모호하고 복잡해서 다양한 멘트를 넣어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사진이랑,



이 사진이랑,



요 사진 이렇게 세 장을 연달아 같이 쓰고 싶었습니다.



살짝 어긋난 구도가 좋아서 



감춰져있을 무수한 것들이 좋아서,



거칠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올립니다.



깊은 바다 사진은 서재에 두고 싶네요.

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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