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20년살면서 강아지파는 할아버지는 또 처음보네요.

그런데 이 강아지 눈빛에 마음에 흔들립니다.




목줄이 불편한지 내내 낑낑 거리며 울고 있더라구요.











제가 데려와서 키우고 싶었는데 4년전에 샌디를 묻어준게 아직도 가슴이 아파서
 
쓰다듬어만 주고 왔습니다. 요크셔테리어 여자 아이를 태어나서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15년간 같이 살다 제 손으로 묻어주었던 아픔이 있어서 다시 키운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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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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