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처음 접했을때 가장 마음이 아팠던 사진입니다.
크게 나온 사진을 찾지 못해 섬네일로 올립니다.


논병아리는 기름범벅이 된 채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이미 생태계의 암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인간들의 실수로 태안에 터를 닦고 살아가던


많은 수의 생명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저 사진을 보며 기름범벅이 된 다른 새들은 어떻게 됐을지 너무 궁금했던 찰나


저 새들을 치료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환경운동연합에서 제공하였으며 병아리를 안고 있는 분은 환경운동을 하시는


시몬피터님 이십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다시금 희망을 가져봅니다.


시몬피터 원장님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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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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